방구석 핸드메이더

강화소창이란? 우리나라 근대기, 인천쪽에 방직공장 단지가 형성되면서 고품질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강화도의 지역 특산품이 된 소창원단이라고합니다. 소창원단은 보통 천기저귀 원단으로도 알려져있고 요즘은 행주, 수건, 면생리대로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소창원단으로 만든 행주, 수건은 정련을 하고 사용하면 할수록 물기 흡수력이 너무 좋다는 후기를 많이 봐와서 언제가 한번 만들어봐야지..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평소 재봉틀로 이것저것 필요한거 만드는거 좋아하기도 하구요 강화소창 원단 가격은? 강화소창 원단 주문하려고 찾아보니 필 단위로 구입이 가능 하고 한필은 30마에요 30마라고해서 처음엔 양이 엄청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폭이 17, 19인치라 생각보다 부피는 얼마 안된답니다 소창 한필 가격은 보통 2만원 초반대가 많은..

야채 사오면 다 먹기전에 시들어서 버린 경험이 많았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제품들도 잘 나와서 진공용기 같은 것도 있지만 그런건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제가 요즘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으로 야채를 보관하니 한달이 지나도 처음 상태 비슷하게 싱싱하게 유지가 잘되서 너무 만족하고 있는 방법이라 많은 분들도 아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중요한건 돈들여 특별한 용기를 살 필요도 없고 집에 흔히 있는 걸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에요 일단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야채를 보관할 때 키친타올 대신 면행주를 사용하는 거에요 면행주는 키친타올보다 훨씬 도톰하고 흡수력이 좋아서 야채 보관하는 동안 키친타올처럼 계속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게다가 쓰레기를 만..

쿠팡 와우클럽 가입하게되면서 처음 주문해본 이후로 장바구니에 항상 담아놓고 자주 주문하는 모닝빵이에요 평소에 빵을 좋아하고 특히 예전에 동네수퍼에서 많이 팔던건데 버터스틱이라고 아시나요? 길쭉하고 네모난 모양의 빵으로 버터맛나는 건데요 언젠가부터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암튼 그런 종류의 빵을 좋아하는편인데 곰곰 프렌치 버터롤이 딱 그런 느낌의 맛이랄까? 마가린맛이 확나는 그런맛 아니고 좀 더 버터맛이 나면서 질감도 빳빳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제가 먹어본 모닝빵 중 가장 맛있었고, 그냥 맹으로 먹어도 참 맛있어요~ 후기가 좋아서 주문해본건데 완전 성공적!! 처음 한개 먹고 또먹고 또먹고... 한번에 네개먹고 더 먹고 싶은거 안돼안돼 하면서 참았어요 ㅋㅋ 한봉에 16개 들어있어서 넘 많으면 어쩌지?걱정했었는데 ..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편이에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이번에 행주 만들려고 소창원단을 주문하게 됐는데 사은품으로 삼베 한마를 주시더라구요 평소 삼베수세미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봤는데 사은품으로 준다하니 다른 사람들은 삼베로 뭘 만드나?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가장 많이 만드는게 수세미더라구요. 수세미, 샤워타올, 찜보, 다시백 등등 마침 샤워타올도 사야했고, 사용하던 수세미 여유분도 두개밖에 남지않아 미리 주문해야겠다 하던차라 '이번 기회에 삼베수세미를 한번 만들어봐야겠구만' 하는 마음으로 사은품 1마외에 추가로 2마를 더 주문했어요 어제 원단받고 오늘 바로 재봉틀 꺼내서 드르륵 드르륵~ 만들어봤답니다 원단이 빳빳해서 재단도 편하고 재봉도..

오늘은 2023년 1월26일 목요일, 드디어 티스토리 가입했어요 ㅎ 티스토리 시작해야지 해야지 마음 먹은게 벌써 한달? 두달?이 넘은거 같은데, 오늘에서야 가입을 했네요 이게 뭐라고 왜 이렇게 뜸을 들이는 건지...스스로도 이해 안되지만, 이런 상황은 늘 반복되기만 합니다. "2023년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스스로 딱 박아놓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꿈만꾸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두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도전은 고민만 몇년하고 드디어 작년에 시작한 스마트스토어 개설이에요 ㅎ) 고민은 이제 그만!! 일단 시작하는거야~! 라는 마음을 항상 잊지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고고~~~!!